이 아이는 쿄우
올해로 15살이랍니다
이 애는 아스
아직은 9살이지요
언제나 동생이 깨지 않도록
매일 아침마다 쿄우는
다녀올게
좋아!
잘잤니? 아스!
저는 아주 먼 곳
천국에서 이 아이들을
제가 저 아이들에게 남긴 것은
아주 작은 약속…
어머니는 아스를 낳으실 적에
아버진 도박으로
그리고 우리만이 남겨졌다
세운지 40년 된 욕실도 없는
이 곳이 저희가 사는 집입니다
하지만, 봄이 되면…
想い出にもどれないから
今日を生き明日をつかもう
가난한 자매 이야기
一人ぼっちも一人きりじゃない
二人ぼっちも二人きりじゃない
それでも溢れるナミダの前に
笑顔で深呼吸できるのかな
想い出にもどれないから
今日を生き明日をつかもう
掛け替え無い君の寶石は心にある
むかえカゼに深呼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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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 화
언니 돌아오겠다!
얼른 아침 밥 준비 해야겠네
겨우 끝났네
그러고보니 작년 불꽃놀이 때까진
하지만 올해는…!
됐다!
맞다! 어제 장보고나서 남은 돈이네
부탁할게! 오늘을 위해서
불꽃축제의 노점상에서
사과사탕이랑 문어구이!
나 왔어!
어서 와! 언니!
일하느라 힘들었지?
잘 먹겠습니다!
- 오늘 불꽃축제지?
저기, 청소 끝나고
그래도 돼, 모처럼 토요일이잖아
그런데 어딜 갈 거야?
나중에 가르쳐 줄게
다녀오겠습니다!
옆집 언니! 우편함 꽉 찼어요!
꽉 찼어요!
- 아스! 차 조심하고!
- 그런데 도대체 어디 가는 거야?
주인아저씨! 안녕히 주무셨어요?
그럼, 나도!
Go!
- 아니, 아스잖아?
오늘은 노점상으로 야채를 파나요?
이런 날에 야채같은 건 안 팔리지
이건?
용돈 벌기용으로 사과사탕을
사과 사탕 가게인가요?
이따가 언니랑 같이 사러 올게요!
그래! 그럼 특별히
고맙습니다!
볶음국수 집, 공기총 집,
다 됐다!
아주머니!
다녀왔습니다!
언니?
돈이…
아스야, 다녀왔어!
미안해, 많이 기다렸지?
뭐 해? 불도 안 켜고
자, 아스! 선물이야!
- 유카타?
이거 어디서 난 거야?
제 큰 딸이랍니다
제 작은 딸입니다
조심해서 자명종을 맞춰둡니다
신문배달을 하러 다닙니다
오늘 불꽃놀이 기대된다!
지켜보고 있습니다
단 한 가지
하나입니다
천국으로 가셨다
빚을 지고 사라지셨다
작고 낡은 아파트
추억 속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
지금 이 순간을 지내고 내일을 맞이하지
Caption by Feelsogood
혼자 있어도 혼자만은 아니잖아
둘이 있다고 해도 둘뿐만은 아니잖아
그래도 쏟아지는 이 눈물 앞에
웃는 얼굴로 심호흡할 수 있을까?
추억 속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
지금 이 순간을 지내고 내일을 맞이하지
둘 도 없는 너만의 보석은 마음 속에 있어
불어오는 바람에 심호흡해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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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카타와 불꽃놀이와 사과사탕의 날
매번 아스만 입질 못했었지
조금씩 모아왔으니까!
언니랑 실컷 놀아야지
그리고 소스센베이!
아침 밥 다 됐어!
- 응, 불꽃축제잖아!
잠깐 어디 갔다와도 돼?
- 알고 있어!
- 나중에 가르쳐 준다니까!
- 어라? 야채가게 아저씨!
팔아볼 생각이지
특대사이즈로 준비해두지
솜사탕 집…
- 응!